자동차 인스펙션 스타트업 ‘카페인모터큐브‘와 프리미엄 렌터카 P2P 플랫폼 ‘카플랫’ 운영 스타트업 ‘플랫’이 차별화된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손잡았다.
카페인모터큐브와 플랫이 ‘자동차통합관리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운영되는 ‘자동차통합관리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주의 자동차 구매에서 관리, 매각까지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 전반을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카페인모터큐브와 플랫 관계자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왼쪽부터 김형진 카페인 부대표, 정동훈 플랫 대표, 안세준 카페인 대표, 김남직 플랫 이사)
정동훈 플랫 대표는 “단순 마케팅이 아닌 업체 간 연합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수의 정비 협력점과 운전자를 연결하는 카페인의 실시간 관리 서비스의 도입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세준 카페인모터큐브 대표는 “자동차와 소비자의 정보를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이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카페인’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은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카페인’의 자체 O2O 서비스는 물론 개별 기업의 법인 차량 운영에서 렌트 및 운송 회사의 차량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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