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파이브패밀리는 키즈카페 회원 관리 솔루션 ‘키즈 팩토리’ 출시 1년여 만에 회원 12만 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즈 팩토리’는 키즈카페에서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던 정기권 및 종이 쿠폰 관리, 입/퇴장 기록, 각종 고객 관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아이와 부모들의 이용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
현재 ‘키즈 팩토리’의 가맹점은 71곳이고, 선불카드(정기권) 누적 결제 금액은 14억 5천만 원을 넘어섰다. 에프파이브패밀리 관계자는 “이 정도 페이스면 올해 말까지 가맹점 수 300개, 등록 회원 6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에프파이브패밀리는 8월 중순부터 중국 베이징, 상해, 청도, 심천 등 거점 지역에서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현지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현근 에프파이브패밀리 대표는 “성장하는 시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IT의 적용이 취약했던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써 가맹점과 회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기존 키즈카페에서 제공되던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 및 공급과 유통을 통해 키즈엔터테인먼트 숍(Kids Entertainment Shop)이 될 수 있도록 ‘키즈 팩토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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