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수출이 중단된 벤처기업의 원인을 분석하여 수출 재개를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수출 재개 프로그램 ‘글로벌 벤처 Re-Born 30(이하 리본 30)’을 시작하고, 참여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본 30의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 이하, 창업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의 벤처기업이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0개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30개 벤처기업은 수출 중단 원인 분석을 시작으로 진단 컨설팅, 현지 시장정보 교육, 글로벌 멘토 매칭 워크숍 등의 공통으로 지원받게 되며, 컨설텅 결과에 따라 해외 영업망 발굴, 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관, 기업 및 제품 홍보지원 등이 선택형으로 지원된다.
수출 재개 프로그램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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