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역삼동 마루 180에서 열린 제 5회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우승은 짐보관 서비스 큰집이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엑소시스템즈가 우수상에는 팜팜과 팀202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헬로튜토리얼, 내일은 집주인, 타임소프트,헬로헬씨등 4팀이 수상했다. 엑소시스템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특별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선에는 총 8개 팀이 최종 진출해 스타트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약 528여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1차, 2차 예선 및 사업실행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팀이 선발됐다. 8팀은 9주간의 사업 실행 평가 동안 유수 액셀러레이터 대표 등으로 부터 1:1 전담 멘토링과 팀당 최대 300만원의 시드머니, 마루180 사무공간 무료제공을 받는 등 다양한 사업 지원 혜택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4개 팀 각 200만원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특별상 1000만원 1팀으로 수상팀들은 향후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직접투자 검토 또는 엔젤매칭펀드 관련 자문 등 투자 관련 지원을 받게 된다.
결선 진출 8팀
Hello tutorial: 웹사이트 이용 방법을 쉽게 안내하는 솔루션 제작 툴
ExoSystems: exoRehab이라는 관절 재활을 위한 스마트 재활 솔루션 개발 기업
내일은 집주인: 건축 공정 관리 솔루션 앱
큰집: 온디맨드 스토리지 서비스
타임소프트: 대학생 노트 공유 및 판매 플랫폼 서비스
팀 202(온고): 고등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 컨설팅 서비스
팜팜: 고객에게 알맞는 건강 보조 식품을 찾아주는 팜팜
헬로헬씨: 직자인을 위한 개인 건강 비서 서비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