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작툴 타일에서 ‘게티이미지’를 이용한 카드뉴스 제작을 할 수 있게 됐다.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타일의 운영사 투블루는 지난 23일 게티이미지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한 이매진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타일의 사용자들은 상업적, 비상업적 목적에 상관없이 게티이미지를 이용한 카드뉴스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다.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포토샵 같은 툴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우혁준 투블루 대표는 “이번 계약를 통해 타일 사용자들이 100만 장의 게티이미지뱅크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매진스와 함께 타일이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타일은 9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후 프리미엄(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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