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과 예비창업자(팀)을 위한 IoT & ICT 창업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단국대학교, 경기대학교, KT와 함께 ‘제2회 IoT & 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이하 창업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 공모전은 대학(원)생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R&D 중심의 기술 기반 아이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창업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에서 최대 30팀을 선발하며, 1박 2일의 창업 캠프에서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 과정과 4주간의 심화 멘토링(프로토타입 및 초기 시제품 기술지원)을 거쳐 최종 10개 팀을 뽑는다.
최종 선정된 팀은 총상금 500만 원의 시상금과 글로벌 현지 멘토링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oT 기반 아이템에는 KT가 LTE-M 개발모듈과 기술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화를 검토한다. 더불어 우수 창업 아이템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5일까지며, 창조경제타운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