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가 추석을 맞아 경기대, 명지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와 제휴를 맺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귀향버스를 운영한다. 츄러스는 고객이 서비스 지역 내의 원하는 장소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최종목적지(관광지)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식 창업을 위한 베타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츄러스 귀향버스가 운영하는 노선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이다. 각 노선 별 가격은 코버스의 일반버스 가격과 동일하며, 안드로이드폰 유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츄러스’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폰 유저는 츄러스 측에 연락하여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츄러스는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고 또한 목적지 터미널에서 최종목적지까지 다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다. 기존 비용 보다 10~15% 저렴한 것은 물론, 기존 전세버스와 달리 탑승자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여 명단과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준호 대표는 “더욱 즐거운 이동문화를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 행사를 통해 츄러스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활용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츄러스 귀향버스는 9월 12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유선 연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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