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명씩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 알아가는 소개팅 파티가 개최됐다.
헬로우파이브는 지난 25일 연애솔루션 서비스 ‘루브캣’의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브캣은 종교 및 친목 단체에서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루치아 인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소개팅 앱이다. 남녀가 정해진 장소에서 한 명씩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지목하는 형태다.
헬로우파이브 관계자는 “SK 마케팅엔컴퍼니와 틸리언이 2012년에 20~30대 미혼 남여 1,458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남자 한 명이 10명의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 대략 3년의 시간과 51만 원의 비용이 지출했다”라며 “루브캣은 이성과 만나는 데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을 절약해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철 이사는 “최근 이용률이 높은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외모가 절대적인 소개팅 평가 지표이기 때문에 소개팅 성사율이 상당히 낮다”라며 “루브캣이 제공하는 소개팅은 신청만 하면 100% 성사되고, 만남과 대화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소개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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