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은 4일 대한가수협회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가요 콘텐츠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이탄플랫폼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윈벤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스마트 가라오케 기능과 접목한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에 진출하는 등 가수활동과 밀접한 방향으로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대한가수협회는 4천여 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가수를 대표하는 단체다. 회원의 단합 및 취업 등의 정보 공유 사업, 권리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지위 및 신분 보장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흥국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가수들의 활동도 디지털 문화와 접목해야 한다”라고 업무협약의 이유를 밝혔으며,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저작권을 비롯한 가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구상과 기술 제공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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