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쏘케어가 7일(금) 평촌 본사에서 근육활성화 스포츠 웨어인 ‘안텔로페 시리즈(Antelope series)’신제품 시연회를 열였다.
안텔로페 시리즈는 ‘2016 유럽 이노베이션 월드컵’에서 스마트 의류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품으로서, 기존에 알려진 EMS트레이닝 (전기적 자극을 통한 근육 강화 운동)의 기술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하여‘입고 움직이기만 하면’ 근육이 강화되고 체지방이 감소되는 신개념 피트니스 수트다.
‘안텔로페 시리즈(ANTELOPE SERIES)’는 피트니스센터에 가지 않고 집이나 야외에서 가볍게 착용한 후 스마트폰 앱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기능을 작동시킨 후, 간단한 신체 동작들만 시행해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연회에는 독일 ‘웨어러블 라이프 사이언스 社(Wearable Life Science)’의 ‘필립 스와르츠 (Philipp Schwarz)’대표가 직접 안텔로페 수트를 착용하고 다이어트를 위한 트레이닝 방법과 근력 강화를 위한 동작법등을 시연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위쏘케어는 공식 파트너 사로서 지난 1년여 간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R&D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독일 본사와 함께 해왔다.
김강석 대표는 ‘독일과 한국, 다국적 스타트업 기업 간 협업모델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평하며, 현재 국내에 출원한 3건의 핵심 기술 특허를 시작으로, 향후 VR(가상현실)기술 등을 접목한 국제 특허를 공동 출원 하고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텔로페 시리즈는 국내 1위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ADIZ)를 통해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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