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토탈케어 스타트업 드로우하트와 멤버십 출장 세차 서비스 갓차가 ‘부산, 경남 지역 차량 케어 O2O 서비스 공동 운영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드로우하트가 운영 중인 대구, 경북 지역 6개 지사를 갓차가 통합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드로우하트는 차량 토탈 케어 서비스 ‘마카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마카롱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세차 방식 대비 1회당 약 150~2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지난 8월 협약을 맺고 절약한 물 비용 만큼을 식수 지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갓차는 부산에 위치한 멤버십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갓차는 세차 시 생분해성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운전습관에 따라 차량 상태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해 운행시간과 습관에 맞는 관리 방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갓차는 17년 상반기까지 김해와 양산 지역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승연 드로우하트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사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드로우하트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간 업무 협약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준 갓차 대표는 “드로우하트와 업무 제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워터리스 서비스인 마카롱과 함께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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