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치 10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19일에 개최되는 프라이머 10기 데모데이에서는 프라이머가 2016년 하반기에 투자하고 멘토링한 20개 스타트업들이 그 동안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알토스벤처스 한 킴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투자철학과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프라이머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잘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는데, 최근 투자한 스타트업 미소와 숨고가 미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배치에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언급하며 ‘국내시장을 타겟해서 빠르게 성장한 팀들도 해외로부터 투자유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에 의해 2010년에 설립,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을 통해 성장시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2015년부터 매년 2개 배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약 40개팀에 투자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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