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Business+School의 합성어)’운영학교를 17일(금)까지 모집한다.
‘비즈쿨’은 기업가정신, 모의창업교육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그 규모를 확대해 총 500개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쿨 운영 지원 대상 학교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대안학교 등 초중등교육법 제 2조에 해당하는 학교다.
비즈쿨 운영은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3단계(도전,도약,선도)로, 구분(단계별 운영요건·지원금 차등)되므로, 학교에서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해 운영 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비즈쿨 운영 학교로 최종 선정되면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 경제교육, 특강,창업동아리운영, 체험활동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해야한다.
선정된 비즈쿨 학교에는 실습형 교재(초·중·고)와 창업동아리·경진대회 운영 사례, 교육 운영방법 등이 담긴 비즈쿨 매뉴얼을 제공하며 전담 교원 대상의 온·오프라인 연수·선도 학교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쿨 교육(교재활용 교육, 동아리 운영, 기업가정신 특강, 우수 중기 탐방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2월 1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비즈쿨 운영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성과 소개, 사업공고 설명을 통한 지원 자격 및 내용 등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모집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신청은 이곳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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