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CES2017 통해 세계 기술 흐름 읽는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에이빙뉴스가 주관하는 ‘CES 2017 리뷰&F2F 컨퍼런스’가 오는 2월 10일 성남산업진흥재단 킨스타워에서 열린다.

CES 개막 첫날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기 직전의 LVCC 센트럴홀 입구 모습

성남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최신 산업의 동향 및 기술, 시장 흐름(Tech & Trend)에 대한 정보와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이번 행사는 CES 2017을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주요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CTA) 주최로 매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전시회다. 전세계 IT, Mobile, 스마트카, 웨어러블, IOT, 드론, 3D 프린트, FITNESS, 스마트홈, 소프트웨어, AI 등 TECH 업계의 종합적인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많은 기업이 집중 분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카테고리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스마트카 등이며 에이빙 뉴스 편집인 겸 발행인 김기대 대표의 영상 키노트로 문을 연다. 기조 강연을 통해 김대표는 ‘50주년을 맞은 CES로 보는 테크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와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특별 세션에서는 고퀄의 우상범 대표가 첫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드론과 코딩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기업 로보링크 이현종 대표가 ‘CES로 보는 코딩 교육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란 주제로, 마지막으로 KSS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가 ‘CES 스마트카와 관련된 이슈와 옴니드라이브 2.0’에 대해서 강연한다.

네트워킹 파티와 연계된 ‘CES 2017 리뷰 & F2F 컨퍼런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성남산업진흥재단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신청은 성남벤처넷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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