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접수가 시작된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2017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 것.
오는 3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을 선발, 컨설팅은 물론 국내외를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 로드쇼 지원 등을 실시한다. 법률과 회계, 마케팅, 비자와 노무, PR, 국제 인증 등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 물론 필요할 경우 외부 컨설팅이나 비용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각각 50개 기업을 선정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금까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컨설팅 서비스 6,160건, 투자 유치 1,998.9억 원을 연계한 바 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특화된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면서 투자 유치나 사업 개발 등 사업을 성장시키려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