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유 플랫폼 서비스 세이호가 베타 오픈했다. 세이호는 음악 공연이나 레슨, 축가와 행사, 포토, 영상, 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예술가와 고객을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서비스. 지난해 7월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세이호는 예술가가 직접 프로필 페이지를 등록해 고객과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선 일대일 매칭은 물론 역경매 추천 매칭 등을 통해 100여 개 분야 예술가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세이호 측은 기존 예술 매칭 서비스가 중개 수수료, 거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역경매 매칭 비용을 받는 등 문제가 있었던 데 비해 세이호는 이를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허위 고객 요청서나 크레딧 비용 낭비 등 문제를 개선해 무제한 복합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밖에 예술 분야 중개업의 경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세이호 측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선 처음으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인호 대표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고객와 예술가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예술가에게 새로운 가치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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