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에선 어떤 앱을 자주 쓸까. 유브릿지가 4월 한 달 동안 자사 카미러링 서비스인 온카(Oncar) 사용자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모바일앱 사용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길안내 앱의 경우 1위는 티맵으로 55.91%이며 카카오내비(11%), 네이버 지도(8.81%), 아틀란(4.02%) 순을 나타냈다. 음악 앱 순위는 멜론(35.29%), 기본앱인 뮤직(27.37%), 지니뮤직(7.69%), 엠넷(6.11%)다. 동영상 분야는 유튜브가 50.26%로 1위이며 영상 기본앱이 13.55%로 2위, MX플레이어 8.26%, 옥수수 9.99% 순이다. 다음으로 전화/문자 앱은 문자 기본앱이 30.20%를 기록했고 전화 기본앱은 25.56%, 카카오톡은 18.36%, T-전화 13.21% 순이다.
유브릿지 측은 매달 차량 내 스마트폰 활용 통계를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앱 개발사가 관련 리서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유브릿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