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 노랫말처럼 실제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 어떨까. 누군가에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스타트업 생존일기의 제레미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TV보다 더 자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혹은 모니터 속에 자신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스타트업 생존일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제이슨을 비롯해 모두 실제인물을 기반으로 한다. 스타트업 생존일기 6화는 제레미가 스타트업 생존일기의 존재를 알게되고 화자로 합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5화까지는 전략기획 업무로 입사한 제이슨이 바라본 시각이 주였다면, 스타트업 생존일기 제 6화부터는 실제 제이슨 동료인 제레미의 시각이 추가된다. 등장인물 제레미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며 얻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레미는 먼저 7화 극한직업 편에서 자신의 직무인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프로덕트 매니저는 제품 기획부터 개발, 출시에 이르는 모든 전략을 총괄하는 직무다. 시장 반응에 따른 지속적인 제품 검증과 개선 작업도 맡는다. 업무 특성상 다양한 파트너와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기도 한다. 제레미는 ‘제레미고’를 통해 그가 만난 스타트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눈으로 본 스타트업은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시선으로 본 스타트업 생태계,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가 연재 중인 스타트업 생존일기는 스타트업 체험기를 담은 영상이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제이슨이 실제 스타트업에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