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로봇 모듈 플랫폼 기업인 럭스로보에 4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럭스로보는 마이크로OS를 탑재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럭스로보가 개발한 모디(MODI)는 LED나 스피커, 적외선, 마이크, 모터, 중력 센서 같은 모듈을 GUI 기반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코딩,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럭스로보 측은 모디를 올해 전 세계 30개 시장에 진출할 예정. 또 코딩 교육용을 넘어 개인 맞춤형 DIY IoT 기기로 진화시키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번에 투자한 카카오 측은 럭스로보와 인공지능, 하드웨어, 로보틱스, IoT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럭스로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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