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비오는 친구끼리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라이브 스트리밍 앱이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원하는 친구만 선택해 소규모 방송이나 일상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
라이비오가 지원하는 주요 기능은 친구 방송을 요청하는 와썹, 원하는 친구만 3초 안에 골라 방송하는 프라이빗 라이브, 짧은 순간을 공유하는 비디오 스냅, 방송이 끝난 뒤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타임라인 등이 있다. 제작사인 라이비오 측은 이런 기능을 통해 소중한 순간이나 만남을 친구와 공유하고 함께 있는 것처럼 실시간 방송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한다.
라이비오는 지난해 12월 베타 버전 출시 3개월 만에 전 세계 50개국에서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 홍기대 대표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이 앞으로 5년 안에 7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라이비오를 실시간 스트리밍에 특화된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라이비오는 6월 26일 iOS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8월 선보일 예정.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비오 앱은 이곳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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