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하드웨어 스타트업 ‘이모텍’이 디퓨저와 무드 램프를 결합한 ‘딜라이트 와인 램프’를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와인 글래스를 본뜬 딜라이드 와인 램프는 향기를 활용해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적절한 빛을 통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딜라이드 와인 램프는 스트레스 해소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좋은 향기와 수면 램프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적절한 조명을 활용하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와인잔 상단에는 자신이 원하는 아로마 오일을 넣어 향기를 즐기고, 우드 볼이나 드라이 플라워 등을 담아 개인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램프는 하단 버튼을 통해 조절할 수 있는데, 흰색과 붉은색, 색상을 천천히 변화시키는 루프 모드등 다양한 재주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잔 아래쪽에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모텍 김선태 대표는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현대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딜라이트 와인 램프를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 와인잔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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