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꿀보직은 없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 할 일이 먼지처럼 쌓여 언제나 바쁘다. 체감 업무강도는 상대적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간단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인력과 시간과 행위가 들어간다.
회식 예약도 대표적인 예다. 다수의 취향과 식성을 고려하되 가격대는 합리적이어야 하며 팀 분위기에 맞는 장소를 예약해야 한다. 직접 예약하지 않고서야 이 일이 생각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세심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아는 서비스가 있다.
팅고는 식당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용 가능한 식당을 둘러보고 가격대와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전화나 인터넷 검색으로 진행하던 부분을 모바일 환경으로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팅고를 서비스하는 한상권 비타입 대표는 “이용자에게는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하고 점주는 노쇼를 방지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밝혔다. 팅고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얄백 1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출연 스타트업은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10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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