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 양성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해온 광운대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4기 교육생을 선발한다.
광운대는 유튜브 등 OTT(온라인 동영상) 및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 분야와 더불어 웹툰, 웹소설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문화콘텐츠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설기관인 인적자원센터의 HD 스튜디오와 방송 시설•장비, 디지털 태블릿, 전용 교육실 등 1인 창작자 양성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교육생의 1차 선호 요인이란 평가다. 여기에 학내 OTT 전공 교수진 및 MCN 전문 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비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며 재학생의 경우 수료 시 학점도 인정된다. 이에 창직을 준비중인 학생들은 물론 방송연기자, 패션모델 등 문화 콘텐츠 분야 다수의 일선 재직자들도 광운대의 교육생을 거쳐갔다. 금번 4기는 겨울방학인 12월18일부터 2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광운대 오문석 인적자원센터장은 “문화콘텐츠를 구심으로 하는 1인 창작자 인재 양성은 이제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대학은 이들 창작자들에게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중요한 매개 역할”이라 강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대학의 역할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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