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가 2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루켄, 빅픽쳐스, 오케이엠텍, 스태프프로젝트 등 4개 기업 크라우드펀딩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광역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대전1인창조기업비 즈니스센터는 대전에 있는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관계기관 등과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 2016년도 전국 1위 운영 평가를 받고 우수창업지원센터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전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7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센터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충청, 호남권, 제주지역 광역거점센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루켄은 얼굴인식 등 이미지 머신러닝을 통해 광고주와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타깃 광고 솔루션 기업. 빅픽쳐스는 건설기계 운용 교육에 필요한 VR 시뮬레이터 솔루션 개발하고 있다. 또 오케이엠텍은 굴 껍데기로 친환경 산업자재를 생산하며 스태프프로젝트는 IoT홈디바이스 개발 기업으로 현재 DIY 태블릿을 선보였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의 인지도가 낮아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펀딩을 통해 마케팅과 자금을 확보하고 역량을 강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별 사업 소개 자료는 펀딩포유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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