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12월 22일 아주아이비투자로부터 20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2015년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지난 6월 스카이레이크 600억 원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누적 투자액은 1,110억 원. 올해 투자 유치액만 800억 원이다.
아주아이비투자 측은 투자 이유로 야놀자가 국내외 숙박이나 여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을 들고 중소형 숙박 시장의 인식을 바꿨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야놀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공간 혁신 기술로 적극 활용,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도 전년대비 86% 이상 성장한 매출 682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사업 부문마다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숙박 O2O 업계 첫 1,000억 이상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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