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럽스가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 SKT, 구글 등 업계 선도 기업의전·현직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개별 투자자와 DSC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가 참여해 300억원의 규모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마이셀럽스는 데이터의 수집-분석-시각화-인공지능 탑재-자동 운영 및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툴인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를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의 취향검색, 라이브 웹사이트, AI 기반 챗봇, AI 대화설계(VUX) 툴 등 기존 제휴사 서비스를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로 고도화시켰다. 현재 카카오, 곰TV, 디시인사이드 등 20여 곳이 넘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각 플랫폼과 니즈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벤처캐피탈 DSC인베스트먼트의 관계자는 “모두가 데이터 시대라고 말하고 있지만, 넘치는 데이터 양에 비해 정작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의 부재가 현실”이라며, “마이셀럽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각 산업별 업계 1위와의 제휴를 통해 검증된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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