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추천플랫폼 핀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핀다는 웹과 티몬, 토스, 블라인드 등을 통해 대출과 투자, 카드, 보험 카테고리 금융상품 정보를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해왔다. 핀다 측은 1년 간 쌓은 사용성 데이터와 사용자 요청을 기반으로 핀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월 중 출시 예정인 핀다 애플리케이션은 은행을 비롯한 31개 금융기관의 상품정보와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정보는 물론 카드 전월 사용금액과 기대출잔액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핀다는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출석체크, 소비관리 등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미션도 함께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쌓이는 핀다 포인트는 기프티콘 구매와 은행 VIP 서비스 사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공인 인증서 연동 없이 무료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전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100 핀다 포인트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핀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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