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법률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는 고소장을 10분 만에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마시멜로(Law)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국내 최대 중고거거래 플랫폼으로 월간 순방문자 1,500만 명과 연간 거래물품 6천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리걸인사이트는 각 사가 보유한 온라인 사기예방 프로그램과 모바일 법률 컨설팅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고나라에 최신 판례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문서 상담 등 중고나라 회원을 위한 법률지원 인프라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재훈 리걸인사이트 대표 변호사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 서비스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동일 큐딜리온 중고나라 전략기획본부장은 “리걸인사이트의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아 중고나라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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