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를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양일간 총 8천 여명의 팬과 함께 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첫째 날인 2월 24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팬을 위한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유튜브 페스티벌, 유튜브가 마련한 아이들나라!’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키즈 페스티벌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을 비롯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라야 놀자’, ‘정브르’, ‘허팝’이 함께한다. 이 와함께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 ‘잠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아리키친’, ‘어썸하은’,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 등이 어린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크리에이터 개별 부스에서는 어린이 팬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게임, 실험 등 크리에이터와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 특별 부스에서는 ‘U+tv 아이들나라’ 및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체험해 볼 수 있다. U+tv 아이들나라는 IPTV에 안드로이드 TV용 유튜브 키즈 앱을 기본 탑재한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팬페스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IPTV 실시간 생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5일에는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바로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 쇼’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게임, 마술, 더빙 등 다양한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니키’, ‘대도서관’, ‘대한건아턱형’, ‘억섭호’, ‘엔조이커플’, ‘장삐쭈’를 포함해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뮤직크리에이터 ‘라온’, ‘버블디아’, ‘정성하’ 등이 팬들 앞에서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라이브 무대가 꾸며진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최초로 키즈 페스티벌을 팬페스트 전일 행사로 선보이는 등 국내 유튜브 팬들을 위한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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