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사에서 구글 TV 사업제휴팀을 이끌고 있는 김현유 팀장님(미키 김) 께서 매우 유익한 스피치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왜 실리콘밸리가 오늘날의 실리콘 밸리가 되었고 어떻게 실리콘 밸리에서 끊임없이 혁신이 일어나는지를 실리콘 밸리의 일하는 문화와 함께 창업/투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주십니다. 이 스피치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주최한 TedxHanriver 를 무대로 진행되었습니다.
“Innovation”은 강요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개개인들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라는 것에 크게 공감이 갑니다.
실리콘 밸리가 “Innovation”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을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문화” 와 “선순환되는 환경” 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문화
- 답을 찾으려고 굳이 책상에 있을 필요는 없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그리고 나의 스케줄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 일의 목표 설정은 정확하게 하고, 평가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 (선배, 동료, 후배)로부터 받는다.
- 20% Project : 시간의 20%는 또 다른 새로운 일에 할애한다. Gmail이 이 프로젝트의 성과물.
- Open Management : 회사의 현재 상황과 회사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 투명하게 얘기할 때 직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주인의식을 가졌을때 책임감이 따라오고 시키는 것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려 노력한다.
즉,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진다.
선순환되는 환경
- 실리콘 밸리는 “아이디어”, “실행능력”, “투자”가 만나는 곳!
- 기업가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 젊은 청년 기업가들의 성공은 또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준다.
즉, 혁신이 또 다른 혁신을 불러오는 선순환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출처 : http://www.mickeykim.com/93
김현유 님 개인 사이트 : http://www.hyun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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