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 클로버게임즈가 네이버 계열의 초기전문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클로버게임즈는 넥슨과 네이버등 유명 IT 기업 출신 인력들이 올해 1월에 창업한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이다.
클로버게임즈의 시간을 소재로 한 카툰 스타일의 RPG인 “프로젝트 칸나”는 다양한 RPG를 제작한 개발팀의 역량을 기반으로 익숙한 RPG 규칙에 새로운 전략적인 시도를 담아낼 계획이다. 또 ‘생활’을 소재로 한 언리얼 기반의 MMORPG인 “프로젝트 아누”는 감성적인 터치가 중요한 생활 콘텐츠를 혁신적인 UI/UX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성국 대표는 “게임은 모방도 필요하지만 끊임없는 자기 파괴의 연속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담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이런 새로운 재미와 개발팀이 가진 성공적인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노하우로 한국 뿐 만이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스프링캠프 남홍규 부대표는 “클로버게임즈는 다년간 팀워크를 다져온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이들이 그동안 성과를 내왔던 프로젝트 경험과 다른 업체들이 가지지 못한 차별성으로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임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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