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다산이 경남-지앤텍 창조경제혁신펀드로부터 15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 다른 투자조합에서 25억 원 투자를 받아 이번까지 더해 모두 40억 원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또 2017년에는 경남-지앤텍 창조경제혁신펀드로부터 10억 원 규모 1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스다산은 내진 내화 방수문 생산 업체다. 이번 투자 유치는 방수문 분야 전문성과 원자력발전소 외에 조선 산업 등 다른 산업 확장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투자 자금은 생산 설비 확충과 연구 개발에 활용할 계획. 이를 통해 기존 원전용 내진 내화 방수문 외에도 선박용과 수출용, 상업용 특수문으로 제품군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황재호 대표 역시 투자금을 활용해 생산설비와 조직 확충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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