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셜이 2018 책의 해를 맞아 소셜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리딩(Social Reading)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셜이 운영 중인 스마트러닝 앱 윌라(Welaaa)를 통해 소셜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디오북클럽에 가입하면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리딩멘토단이 선정한 이달의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멘토가 매달 이달의 책 2권을 선정하면 윌라를 통해 선정 소셜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것. 가입자는 이달의 책 2권 중 1권과 인기 오디오북 1권 총 2권을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리딩멘토단에는 UCLA 데니스 홍 교수,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 김주환 연세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소셜 오디오북 서비스는 리딩 멘토가 엄선해 큐레이션하는 책을 오디오북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독자는 저자나 리딩멘토단 등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미국 등에선 오디오북 시장이 매년 20%대 급성장하면서 종이책 시장 7%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단순 오디오북 서비스를 넘어 멘토와 함께 하는 소셜리딩,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리딩을 접목해 국내 최대 오디오북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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