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타이베이 2018이 오는 6월 5∼9일까지 5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지난 1981년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 1,600여 개 업체 5,010개 부스가 참여하고 167개국에서 해외 관람객 4만 1,378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와 5G,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혁신과 스타트업, 게이밍과 VR 등 6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
또 이노벡스와 스마텍스, 아이스타일 등 특별관 3곳을 통해 다양한 ICT 기술과 제품도 선보인다. 이노벡스는 전 세계 스타트업 특화 테마관으로 지난해에는 23개국 272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코트라가 한국관을 운영, 10개 이상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스마텍스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앱 관련 최신 기술을, 아이스타일에는 애플 인증 주변기기와 액세서리가 전시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측은 컴퓨텍스 2018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나 관람객을 위해 한국어 마이크로사이트도 개설하는 한편 무료 제공하는 참관객 사전 등록 대행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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