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버스킹이 카카오,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으로 부터 총 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나우버스킹은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한다. 방문자가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신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접수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웨이팅 정보를 전달받는 서비스다.
정식 출시 1년 만에 누적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2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나우웨이팅을 도입하고 있다. 나우버스킹 측은 올해는 외식업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공간, 복합 쇼핑몰, 행사장, 은행, 병원까지 웨이팅이 발생하는 다양한 공간까지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나우웨이팅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구현되어 매장 방문객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웨이팅 현황을 확인하고 플러스친구를 통해 매장주와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다. 이번 카카오의 투자를 통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나우버스킹은 나우웨이팅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접점을 온라인과 연결,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