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두 곳의 창투사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울랄라랩은 산업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와 산업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IoT 플랫폼 윔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윔팩토리는 제조기업의 생산 조건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생산조건 데이터 수집과 분석, 품질요소 이력관리, 설비 예지 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 효율적인 공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와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현지에 윔팩토리를 공급하고 있다.
울랄라랩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윔팩토리 시스템 고도화와 엣지 컴퓨팅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윔팩토리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최근 글로벌 인더스트리 플랫폼 기업 Cefinity와 체결한 1,600만불 규모의 윔팩토리 해외공급과 시너지 효과를 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올리게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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