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프랜차이즈 호텔 가맹점주가 P2P 금융 8퍼센트를 활용해 21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8퍼센트를 이용한 야놀자 가맹점 투자는 15건. 회당 1.4억 원씩 모두 21억 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야놀자 가맹점주는 투자자 2,786명에게 투자 수익금 6~9%를 안기고 있다는 설명. 투자자는 20∼30대가 70.4%이며 40대 20.2%, 성별로는 남성 75.2%, 여성 24.8%다.
또 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야놀자 가맹점주는 야놀자 숙박 포인트를 지급, 투자자와 윈윈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투자자가 야놀자 숙박 포인트로 가맹점주 숙박업소를 이용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야놀자 F&G 오프라인 사업 담당인 문승세 그룹장은 “숙박업 창업은 안정적이고 고수익이지만 예비 창업주 상당수는 초기 자본에 부담을 느낀다”면서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성공적 숙박업 창업으로 이어지고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여가산업 확산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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