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및 서비스 요청 솔루션 스타트업인 헬로팩토리가 웹페이지상 가상 버튼을 활용한 헬로버튼(HelloButton) 서비스를 매장에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
헬로버튼은 고객 스마트폰이나 매장용 태블릿 화면에서 버튼 터치만 해도 직원을 호출하고 메뉴 주문을 하거나 다음 코스나 후식 주문 등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직원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 그 뿐 아니라 맛이나 서비스 별점 평가, 발렛 주차 차량 출차 요청도 테이블에서 직접 주차 요원에게 보낼 수 있다.
헬로팩토리 측은 앞으로 플랫폼화를 통해 고객 요청 사항이나 주문 등을 위한 버튼을 직접 매장에 쉽게 배치할 수 있게 결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김경민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와 고급 레스토랑 위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면서 “문화적 차이나 매장 운영 방식이 다른 해외 진출에 적합한 솔루션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북미 총판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호텔과 레스토랑에 5월 중으로 헬로벨 시스템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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