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엑스알스타트업(Seoul XR Startups, 이하 SXS)이 Global VR Startups(이하, ‘GVS’) 프로그램 최종데모데이를 27일 양재동 SXS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진행했다.
GVS는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SXS가 추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국내 AR·MR·V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SXS는 지난 1월 10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사무공간과 해외 전문가 멘토링, IR 코칭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최종데모데이는 약 6개월 간 진행된 GVS 프로그램 최종 점검 자리로 열렸다.
당일 피칭에서는 4곳의 우수팀도 선정됐다. VR 시뮬레이터 연동 플랫폼 ‘라이크코퍼레이션’과 ), VR 스포츠 트레이닝 하드웨어 ‘코드리치’, 무안경식 혼합현실 기술 ‘비빔블’, 아크파이어 VR 등 VR게임을 선보이는 ’엔플로이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발팀을 대상으로 SXS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엑스알스타트업은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R·MR·VR 등 4차 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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