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카고가 5월 17일 겟차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카고는 신차 서비스 전문 플랫폼. 차량 구매 고객에게 썬팅과 블랙박스, 신차 점검, 번호판 등록, 탁송 등 신차에 필요한 용품이나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한다. 겟차는 신차 구매서비스로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으로 전국 딜러망을 통해 최저가 견적을 받아 신차 구입을 돕는다. 겟차를 통해 거래되는 자동차는 월 평균 250대 수준, 거래액 기준으론 연간 1,500억 원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겟차 구매 고객은 차카고의 신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겟차 고객의 차카고 서비스 제공은 경남 지역에서 우선 시작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정종훈 차카고 대표는 “겟차와의 협력으로 양사 모두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문을 연 양산 직영점이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차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겟차 고객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철 겟차 대표 역시 “차카고와 함께 건강한 신차 구매 문화와 신차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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