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액셀러레이터가 5월 18일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와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한영찬 4.0 창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그룹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롯데그룹 사내벤처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발굴, 육성하는 스타트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나 투자, 컨설팅 분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신용보증기금 추천 고객도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판로 확보나 마케팅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양측은 그 밖에도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 등 창업 관련 행사에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 측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 조달과 시장 개척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기관이 만남이 단순한 서류상 업무협약이 아니라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보육 중인 많은 팀이 신용보증기금 상품 이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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