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 모집 “12가지 난제, 기술로 푼다”

2018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2018 SingularityU Korea Global Impact Challenge)가 오는 7월 13∼14일 양일간 본 행사를 앞두고 6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싱귤래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이 주최하고 타이드인스티튜트와 싱귤레리티대학 서울(SingularityU Seoul Chapter)이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교육부, 벤처스퀘어가 후원한다. ‘12가지(Energy, Environment, Disaster Resilience, Health, Space, Food, Learning, Governance, Shelter, Water, Prosperity, Security) 자원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싱귤래리티 대학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

이번 행사는 기업인이나 과학 기술자, 학생, 혁신가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기술로 풀려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21세 이상으로 영어 의사소통과 발표에 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합격자는 미국 등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10주간 싱귤래리티 대학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여에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는 6월 11일까지 모집하며 2분 가량 사업 소개와 자기소개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뒤 모집 홈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서류 평가를 거쳐 6월 18일 1차 심사 결과를 개별 발표하며 6월 22일 인터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 이후 우승자는 9월 13∼11월 9일까지 싱귤래리티 대학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