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가 앱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이에 맞춰 공개한 지표를 보면 5월 현재 누적 시청시간은 4,353년, 누적 재생횟수는 1억 회를 넘겼다. 전년대비 4.7배 높은 것. 누적 앱 다운로드 역시 200만 회 이상이다.
왓챠플레이는 현재 디즈니와 소니, HBO, CJ, 쇼박스, NEW, 롯데, MBC, JTBC 등 국내외 콘텐츠 공급사와 계약하고 3만 편에 육박하는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3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9과도 제휴를 맺는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도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양적 질적 모두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박태훈 대표는 “성장에 보답하는 방법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이라며 “좋은 콘텐츠를 더 정확한 추천으로 다양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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