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컨퍼런스 기간 중 콜 포 코드(Call for Code) 글로벌 챌린지를 발표했다.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학교, 기업 개발자와 함께 자연 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개발자가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Io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 IBM은 데이비드클라크커즈재단과 함께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유엔 인권사무소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자연 재해 예방안을 찾거나 재해 상황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혼란 중에도 의료나 중요 기본 서비스를 복구하는 등 취약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IBM은 이를 위해 5년간 개발자 툴과 기술 지원, 코드, 전문가 교육 등 자사 노하우를 제공하고 3,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우승팀은 오는 10월 발표되며 수상팀은 상금과 IBM, 리눅스재단 지원을 받아 혁신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투자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