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이스포츠 기업 그웨버가 자기만의 팀을 만들어 판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웨버는 Master.gg를 통해 판타지 스포츠를 개발하고 있다. 판타지 스포츠란 실제 플레이하는 각 종목의 선수를 뽑아 가상의 자신의 팀을 만든 후 일정한 기준을 통해 각 선수의 기록을 점수화하여 종합 점수나 팀간의 승패를 겨루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Master.gg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바탕으로 이용자가 구단주가 되어 실제 롤챔프스 선수를 제시된 연봉 내에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게임 종료 후에는 선수들의 통계를 점수화해 승패를 정하고 승자가 포인트를 얻는다.
지난 3월 Master.gg MVP 성공적으로 출시한 그웨버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VC와 엔젤 투자자 통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발판으로 북미와 유럽 등 국가 리그와 시즌, 일일 단위 유형을 추가할 예정이다. 나아가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같은 다른 이스포츠 게임 리그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Master.gg 관계자는 “이스포츠 글로벌 활성화를 목표로 이스포츠 강국인 한국의 기업이 이스포츠계 판타지 스포츠 선두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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