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링이 지난 5월 31일 열린 디캠프 5월 디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달링은 청중평가상까지 받아 이날 디데이에 2관왕을 차지했다.
우승팀인 페달링은 집에서 취미, 스킬 등을 그 분야의 유명한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취미를 익힐 수 있도록 준비물과 온라인 강의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편집, 홈트레이닝, 가죽공예, 뜨개질, 인테리어, 커피,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취미를 배울 수 있다.
5월 디데이에는 페달링 외에도 △핏펫(기술을 활용한 애완동물 용품 개발) △셀럽(한 번에 모아 보는 관심 셀럽 정보 플랫폼) △바름정비파트너스(사전 견적을 통한 정가제 차량수리 서비스) △아키필드(예비/현재 디자이너를 위한 SNS 작품공유 플랫폼) 등이 참여했다.
2018년 5월 디데이에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와 멘토링은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허진호 세마트랭스링크캐피탈 대표가 맡았다.
한편 디데이는 디캠프가 2013년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하는 월례 데모데이다. 현재까지 26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캠프 입주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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