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가 국내선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곳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자사 앱 가자고를 통해 국내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사나 시간대별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좌석 유형도 특가나 할인, 비즈니스, 일반 등으로 나눠서 볼 수 있고 왕복 티켓의 경우 항공사가 달라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가자고 항공권 예매 시스템은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며 “숙박과 교통, 놀거리 등 여행에서 필요한 대부분을 가자고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저큐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7월 31일까지 산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포인트 3,000점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인트는 항공권 예매나 레저, 액티비티, 투어, 숙박 상품 예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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