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숲이 2018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 최종 선정됐다. H-온드림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사회적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육성 프로그램. 선정 기업은 지원금 최대 1억 원, 창업 교육과 12개월간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기술자숲은 구직난을 겪는 중장년층 숙련 기술자와 인지도가 낮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강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숙련기술자 매칭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10초 이력 정보 등록 서비스를 제공, 종이 이력서를 폰카로 찍기만 해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기술자숲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이기도 하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기술자숲은 이번 H-온드림 창업오디션에 부산・경남 지역에선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기업. 최상기 경남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스타트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가 우선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면서 “앞으로 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남 지역의 우수한 창업가를 양성하고 더 많은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자숲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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