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크리에이터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 8기에 최종 선정된 것. 스마트크리에이터는 챗봇 관련 특허 3건을 출원하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6살 딸아이 엄마이기도 한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는 “경력단절여성이 창업한 소상공인점포부터 청년창업기업, 소셜벤처가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자”는 게 회사의 모토라면서 여성 1인 창업이 판로 개척과 고객 관리, 마케팅이라는 벽에 부딪혀 문을 닫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조금이라고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 챗봇 비즈니스를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크리에이터는 이를 위해 챗봇에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를 접목, 디지털 카메킹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채팅 질의에 자동 답해주고 다양한 고객 정보를 획득, 처리해주는 마케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대화형 챗봇을 활용한 키오스크로 단순 터치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기존 무인 안내 시스템이 아닌 대화형 챗봇을 탑재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손쉽게 정보를 찾고 예약하는 등 무인 키오스크 활용을 할 수 있게 연동, 기술 개발과 시범 운영을 한 이후 올해 말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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