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20일 경북 지역 창업 기업을 위한 제3회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경북 김천에 위치한 푸드팩토리. 푸드팩토리는 지난 2014년 창업한 1인용 조각과일 포장 납품 기업으로 2주간 유통 가능한 포장 공법을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센터 측은 푸드팩토리를 찾아 경영 컨설팅과 특허 상담을 진행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센터를 방문하는 기업이 아닌 직접 센터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경영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하고 있다. 센터 측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외에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내 원스톱 서비스존에 비즈니스지원단 전문가 출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출장상담소에는 경영 기술 지도사나 노무사, 세무 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기술사, 컨설턴트 등이 순환 근무 중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수요자 중심 원스톱 기업 애로 종합 지원 기능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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